전남도-중국 저장성, 청소년 국제교류로 우정·문화 함께 나눈다
2025-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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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교생 7일간 전남·서울 탐방…미래지향적 우정 쌓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쉐쥔 고등학교 학생 33명을 초청, 전남 일대서 7일간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에는 전남·저장성 고교생 총 68명이 참가해, 환영식, 선물 교환, 장기자랑 등으로 소통과 우정을 다졌다.
####남도 역사체험·서울 투어까지…글로벌 인재 성장 발판
교류단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갓바위, 보성 한국차박물관 등에서 전남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이후 서울에서는 첨단기술과 전통문화 현장도 탐방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를 확대해 전남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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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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