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한‧아세안센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위해 ‘맞손’

2025-08-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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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공식 참여…관광·문화 교류 확산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한-아세안센터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및 아세안 지역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및 아세안 지역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세안 10개국의 공식 참여가 확정되면서,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 무역,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아세안 파빌리온, 케이푸드 국제대회, 해외 셰프 초청 미식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네트워크 구축·상호문화 이해…국제 미식교류 본격화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MOU로 미식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음식 교류행사인 만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과 아세안의 글로벌 미식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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