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킬러 콘텐츠’ 집중~성공 개최 박차

2025-08-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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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연출·누적 프로그램·산업성과까지 전방위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오는 10월 1~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주제관, 미식 문화관, K-Food 산업관 등 주요 콘텐츠 및 서비스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제2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제2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2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전시관 연출,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 안전·교통·위생 등 박람회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미디어아트로 꾸민 ‘주제관’, 남도 명인과 세계 요리로 구성된 시식 행사, 100여 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K-Food 산업관 등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유튜버 마츠다, 히밥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셰프 홍보대사들도 참여해 행사의 붐업에 나선다.

####산업박람회로 확장, 관람 편의도 업그레이드

올해 박람회는 산업적 요소도 대폭 강화돼 글로벌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한식 비즈니스 포럼 등 B2B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위생·휴게공간 등 인프라도 개선한다.

강위원 부지사는 “남도미식의 산업적 미래와 브랜드가치를 담는 박람회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미식행사로, 티켓링크 등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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