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 400명, 5개월간 ‘일경험’ 본격 시작~실무교육·취업역량 UP
2025-08-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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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일경험드림 출발, 예비교육 통해 현장 적응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가 대표 청년 정책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18기 드림청년 400명을 최종 선발, 8월부터 본격적인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선발 청년들은 5개월간 실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근무하며 실질적 경력과 사회 진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예비교육에선 강점탐색, 직장예절, 시간관리,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 스피치·노무교육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채용 연계 기업엔 인센티브…현장 매니저·멘토링도
참여기업에는 청년 채용 시 연 최대 240만 원 인센티브를 제공, 현장에 드림 매니저가 배치돼 소통 및 적응을 돕는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경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경력 중심 취업 시장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 돌파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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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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