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서삼석·전진숙 의원, “전남·광주 폭우피해 대책…풍수해 보험 등 정부 전폭 지원 촉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서삼석(영암‧무안‧신안)·전진숙(광주 북구을) 의원이 최근 무안, 함평, 광주 등지에 발생한 재난급 폭우 피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연이은 수해에도 복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수해로 무안, 함평, 광주 북구 등에서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났음을 강조했다.

####풍수해 보험 의무화‧보험료 지원 등 실질 대책 요구

의원들은 특히 영세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 가입 의무화 및 농어업재해보험 수준의 보험료 지원, 보험상품 다양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미가입자에 대해선 신속한 수재의연금 우선 지원도 촉구했다.

세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 지원과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피해 주민에 깊은 위로와 지원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