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셔틀콕, 나주를 날다” 안세영 기념 유소년 배드민턴 캠프 개설
2025-08-05 01:01
add remove print link
미래 챔피언을 위한 특별한 무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영광을 기리며, 지역 청소년들의 배드민턴 꿈을 키우는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을 시작했다.
8월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과 은사, 지역 체육인들이 함께해 미래 인재들을 응원했다.
####안세영의 성장 비밀에서 영감을
이번 교실은 안세영이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실력을 키웠던 것처럼, 나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마다 실시한다.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참가 학생들은 기초부터 실전 감각까지 배우며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얻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프로그램이 제2의 안세영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