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물든 나만의 이야기” 화순 운주사문화관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성료
2025-08-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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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마음을 채우다…장애인 맞춤 창작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이 장애인 대상 특별 프로그램 ‘나를 색으로 채우는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장애인 7명과 인솔자가 참여해, 젊은 작가의 전시 해설을 듣고 직접 도자기 드로잉 체험까지 경험했다.
####포용과 감동의 시간…정기 프로그램 확대 계획
참가자들은 작가의 친절한 설명과 미술 강사의 체계적 도움 속에 각자의 속도로 도자기 그림을 완성하며, 예술적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정기적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예술인,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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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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