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펀치’ 휘두른 화순군청 복싱부, 전국대회 2체급 제패

2025-08-0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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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태·선현욱, 경찰청장기 금메달로 화순 명예 드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화순군청 복싱부(왼쪽부터 선현욱 선수, 박지선 코치, 성현태 선수)
화순군청 복싱부(왼쪽부터 선현욱 선수, 박지선 코치, 성현태 선수)

남자 –52kg급 성현태 선수는 침착한 경기력으로 결승을 제압했고, –91kg급 선현욱 선수 역시 강력한 타이밍과 파워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국체전·국제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

구복규 군수는 “열정적인 훈련이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등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이번 대회 쾌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복싱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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