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의 숨은 주역, 새벽을 밝힌 자원봉사자의 힘
2025-08-0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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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깨끗한 축제장 뒤엔 250여 명의 손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면에는 매일 새벽 5시마다 축제장을 구석구석 정비한 군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의 헌신이 있었다. 이들은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안전 점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제의 쾌적함과 안전을 책임졌다.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 진짜 축제의 의미 더해
대한적십자사, 청아로타리,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는 물론 학부모회와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봉사에 뛰어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준 모든 자원봉사자 덕분에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축제의 진정한 빛은 바로 이들의 숨은 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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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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