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개소~야간·주말에도 걱정 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남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연향동 피노키오 어린이집에서 6개월~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주중·주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당 1천 원(최대 월 60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유형 어린이집 운영…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신청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 당일 예약도 허용된다.

순천시는 시간제·휴일·365일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양육 부담 해소에 적극 대응 중이다.

노관규 시장은 “24시간 돌봄 서비스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