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 신속 지원~방역·복구 ‘총력’
2025-08-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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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14만 수 폐사·60농가 침수~즉각 예산 집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담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복구와 질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금류 14만 5천 마리 폐사, 축사 60여 곳 침수 등 피해가 컸으나, 군은 즉각 예비비 9,200만 원을 편성해 폐사 가축 처리비, 수분조절제 등 지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방역·소독 계속…추가 피해 대비 강화
담양군은 피해 직후부터 방역단을 중심으로 소독, 긴급 점검을 추진 중이며, 무더위·추가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농가 회복과 가축 질병 차단에 끝까지 지원과 복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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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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