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행사 진행
2025-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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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8곳, 농축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돌려받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9일까지 도내 8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환급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전남도, 각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으며, 명절에만 누릴 수 있던 환급 혜택을 여름 시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환급 대상 시장은 ▲목포 중앙식료시장 ▲목포 동부시장 ▲목포 청호시장 ▲광양 중마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강진읍시장 ▲해남매일시장 ▲무안전통시장 등 8곳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장 구매 영수증으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해 인증받은 뒤, 결제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물가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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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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