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어린이날 in 강진’ 성황리 마무리~250여 명 가족 체험 행사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8월 1~2일 보은산 V랜드에서 진행한 ‘한여름의 어린이날 in 강진’ 행사가 25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물총 만들기, 나만의 석고 방향제·키링 제작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뿐 아니라, 자원 순환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진행돼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풍선 아트와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도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과 문화가 이어지는 강진

참여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만들고 뛰놀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펼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