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 미쳤네…첫방 전부터 시청자 기대감 폭발한 타임슬립 '한국 드라마'
2025-08-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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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초밀착 스틸 공개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타임슬립 궁중 로맨스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임윤아와 이채민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을 5일 공개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윤아가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랑스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배우 이채민은 데뷔 후 첫 왕 역할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연지영(임윤아)은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후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가 될 날을 앞두고 있던 도중 모종의 계기로 인해 과거에 불시착하게 된다. 낯선 시대에 적응도 하지 못한 와중에 폭군 이헌(이채민)을 맞닥뜨린 연지영은 자신의 주특기인 요리로 미식가 폭군의 입맛을 사로잡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연지영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이헌은 미세한 맛의 차이도 모조리 잡아내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데다가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예민한 성정을 가졌기에 결코 쉽지 않은 여정임을 예감케 한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요상한 차림의 귀녀 셰프 연지영이 까칠한 왕 이헌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될 셰프와 폭군의 관계 변화가 담겼다. 이헌은 낯선 옷차림을 한 연지영에게 망설임 없이 활시위를 겨누며 위태로운 기류를 형성한다. 이후 가까스로 살아남아 궁궐에 도착해 이헌의 옆에서 음식을 대접하는 연지영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이헌의 알쏭달쏭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슬아슬하게 두 사람이 바짝 붙은 모습도 포착돼 흥미를 돋운다. 밀착한 상태로 얼굴을 마주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이들은 보는 이의 심장박동도 고조시킨다. 대령숙수로 임명된 연지영과 왕 이헌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폭군의 셰프’는 접점 하나 없는 셰프와 왕이 요리라는 매개로 만나 맛과 정을 나누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통해 달콤한 설렘과 매콤한 긴장감 등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까칠한 왕 이헌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러올 연지영의 요리 마법은 더욱 기대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첫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드라마에 대한 기대함을 표하고 있다. 공개된 '폭군의 셰프' 각종 티저 및 스틸컷에는 "너무 재밌겠다" "완전 기대 중" "빨리 나와라" "윤아 이채민 조합 기대된다" "소재부터 흥미진진하네" 등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