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7~8월 두 차례에 걸쳐 순천과 체육교육센터에서 실시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은 진로 설정과 건강·재무 설계 등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문기관 주도로 총 16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2026년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보 공유 네트워크로 퇴직 후 사회 정착도 지원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퇴직 예정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지지 네트워크도 강화해, 퇴직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퇴직 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