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가족, 무안 수해 복구에 온정~교육청‧학부모 손 맞잡다

2025-08-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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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학부모·자원봉사센터, 피해 현장 발 벗고 나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과 전남학부모연합회, 전남자원봉사센터가 무안군 망운면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더했다.

전남 교육가족들이 4일 무안군 망운면 수해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 교육가족들이 4일 무안군 망운면 수해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는 8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침수 복구를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에는 무안·목포 학부모,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지역민 등도 함께했다.

####업무협약 후 첫 공동 활동…지속적 연계 나서

세 기관은 지난 5월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첫 실질적 실행 사례다. 봉사는 피해 복구 완료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이웃을 위한 교육가족의 힘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했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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