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청소년, 프랑스 국제캠프서 세계 친구들과 우정 ‘쑥쑥’
2025-08-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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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개국 청소년과 어울리며 글로벌 마인드 키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 청소년 10명이 프랑스 레사블돌론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 교류와 체험활동으로 국제 감각과 자신감을 키웠다.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는 5개국 70여 명의 청소년이 모여 전통 음식 교류, 스포츠,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서핑·자전거 등 신체활동을 하며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세계로 도전”…연령별 국제 체험도 확대
캠프 마지막에는 파리의 랜드마크를 견학하며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세계 친구들과의 소통이 진로와 꿈에 큰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위해 미국 어학연수, 동신대와 협력한 영어캠프 등 연령별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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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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