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연수 대폭 확대
2025-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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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특수교육 교원 대상 핵심 연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디지털 교육 등 미래교육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동안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핵심 주제별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영유아 교육, 특수교육과정, 통합교육, 맞춤형 디지털 교육, 행동중재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현장 실습·AI 활용 등 다양화…교육 질 향상 기대
특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행동중재 직무연수’는 교사의 실천 사례로 호응을 얻었고, 진로·직업교육 연수는 환경·업사이클링 실습으로 운영돼 실질적 역량을 높였다. 이밖에도 AI 활용 수업법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총 11회 연수가 500여 명의 교원 참여 속에 진행 중이다.
전남교육청은 “핵심 연수가 특수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학생의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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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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