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울림도서관, 어린이 위한 ‘책약국’~독서로 마음 다독인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어울림도서관이 8월 30일 초등학생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어울림 책약국’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심리상담사가 사전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도서를 ‘처방’해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책을 통한 감정 이해와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무료 참가, 8월 11~20일 온라인 신청

‘어울림 책약국’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도서관 측은 “아동들이 독서로 감정 치유와 자기이해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