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 공연 9일 재현
2025-08-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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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형유산, 논에서 부르는 전통의 소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 춘양면 우봉마을과 신야평 들판에서 8월 9일 오전 9시 30분, 전남 무형유산인 ‘우봉들소리’ 민속 공연이 열린다.
우봉들소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대표 농경문화로, 논에 직접 들어가 김매기를 하며 당시 들소리를 생생히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길놀이와 함께 추억하는 전통
공연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마을 농악대의 깃발을 앞세운 길놀이가 진행되며, 출향인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단합을 다질 예정이다.
행사 문의는 화순군청 문화예술과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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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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