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80세까지 확대 지원
2025-08-06 02:09
add remove print link
1,300명 추가…문화생활 혜택 넓힌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차로 지원받은 6,291명 외에도 1,318명의 고령 여성농어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
####연 20만 원 포인트로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
행복바우처는 공연, 전시 등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1인당 연 20만원이 농협카드에 충전되며,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대상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고령 여성농어업인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