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화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 신부는 6살 딸 키우는 싱글맘
2025-08-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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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동시에 아빠 될 예정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그룹 신화의 이민우(46)가 겹경사를 맞게 됐다.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다. 임신 중인 예비 신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싱글맘이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이민우는 결혼과 동시에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연애하며 그의 6살 딸에게도 살뜰하게 대하는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5일 자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의 네 번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이민우는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예비 신부를 공개하며 결혼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1979년 8월생인 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으쌰! 으쌰!', '퍼팩트 맨',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너의 결혼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