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생성형 AI 실습교육 군민까지 확대~경진대회도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기존 공직자 확산에 이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23명이 참가한 이번 초급과정에서는 궁금증 해소, 문서 작성, 홍보콘텐츠 제작 등 생활 밀착형 사례 중심 AI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문서·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제 활용 방법을 익혔다.

####연중 경진대회·공직자 추가 교육 등 AI 활용 전방위 확산

영암군은 이달에도 공직자 실습교육을 추가 실시하고, AI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 사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GPTs 기반 ‘보도자료·보고서 매니저’, 홍보 음원, 정책 이미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영주 홍보전략실장은 “군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