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우유배달로 홀몸 어르신 안부 챙긴다~고독사 예방 앞장
2025-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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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84가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온기 더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올해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3개 권역 84가구 홀몸 어르신에게 매주 2~3회 우유를 전달,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배달 시 문 앞에 전날 우유가 그대로 있으면 추가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세심한 방식이다.
####다양한 돌봄정책 추진…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광산구는 우유배달 외에도 주민 상호 돌봄망, 모바일 안심 돌봄, 한전 연계 '안부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온기를 더하고, 더욱 촘촘하게 어르신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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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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