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피스멍멍 유기견 입양센터', 개소 1주 만에 첫 입양~콩순이·토리 새 가족 만났다”
2025-08-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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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힘입어, 유기견에 ‘행복한 견생’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 ‘피스멍멍 유기견 입양센터’가 개소 일주일 만에 유기견 콩순이와 토리의 새로운 가족 입양에 성공했다.
이 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로 시작된 전국적 첫 도전으로, 개소 이후 자원봉사 문의와 방문객이 크게 늘어 하루 평균 50여 명이 찾고 있다.
####전국 관심 속 ‘입양-체험 공간’ 자리매김
입양센터는 제주·서울 등 전국 각지 방문객들이 찾으며 가족 단위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입양 희망자는 누구나 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동체의 관심과 기부가 유기견들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플랫폼’ 등에서 가능하며,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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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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