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충장축제 퍼레이드, ‘추억의 동화 대행진’ 컨설팅으로 완성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동화 대행진’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동 맞춤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축제 감독단과 기획진이 각 동을 방문, 동화별 상징물, 행렬 동선, 의상 스타일 등 구체적 아이디어와 실행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동화별 개성 살린 퍼레이드로 시민 주도 축제 기대

각 동은 이미 주제선정위원회에서 정한 국내외 동화 테마에 따라 퍼레이드 컨셉을 잡았으며, 컨설팅을 통해 주민참여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임택 구청장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창의적 퍼레이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15~19일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