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우리술 품평회, 안유성 명장 추진위원장 위촉~전통주·미식 새 지평 연다
2025-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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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경쟁력 강화, 안유성 명장 선두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 추진위원장으로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씨를 공식 위촉했다.
안 명장은 전라도 출신으로, 호남 최초의 조리명장 타이틀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등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온 인물이다. 앞으로 남도의 전통주와 미식문화의 시너지 창출, 품평회 운영의 공정성 강화에 힘을 보탠다.
####MZ세대와 청년들도 함께하는 전통주 축제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9월 2일 열릴 예정으로, 30여 전남 지역 기업이 참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안 명장은 “남도 전통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청년 세대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품평회가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된 전통주 소비 확산, 그리고 남도의 전통주 우수성 홍보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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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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