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척 최강자들, 8월 목포서 격돌~국제대회로 도시 위상 UP

2025-08-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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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500여 명 참가…세계랭킹 공식 인정 대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오는 8월 21~22일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와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스포츠 이벤트는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육상연맹에서 세계랭킹 C등급을 공인받은 권위 있는 대회다.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8개 종목에 25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철저한 준비로 도시 활력…관광·경제 효과도 기대

목포시는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에 대비해 숙박, 안전, 위생 등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대회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완벽한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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