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6개교에 ‘자원순환 자동회수기’ 첫 도입…스마트 환경교육 탄력
2025-08-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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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활용, 자원 재활용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광주 내 6개 초·중·고교에 ‘자원순환 자동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방림초, 문성중, 경신여고 등 6곳이 지원대상학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자동회수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로 플라스틱과 캔을 자동 인식·압축·회수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활용품 수거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포인트(개당 10~20원)를 적립받아 기부나 선불카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학교별 실천교육, 자발적 생태전환 유도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은 자원순환 및 재활용 실천에 대한 흥미와 주도성을 높이고, 학교별 환경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수업, 캠페인, 성과발표회 등 연계 교육도 지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모델이 광주에 새로운 생태전환교육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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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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