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 광양시, 시민 곁에서 민생 챙기는 ‘소통 강화’

2025-08-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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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우선, 발로 뛰는 현장 소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8월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광양읍 도청마을, 옥룡면 외산마을), 봉강 상봉마을 농로 확장 요청 현장, 여름철 물놀이지역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그리고 백운산 치유의 숲 등 5곳에 방문했다.

특히 낙후된 농어촌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부터 구명조끼 대여와 산림치유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살폈다.

####해결책은 현장에… 공감 행정 강화

이번 현장 행보에서 정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불편과 애로점을 적극 파악했다. 농어촌 마을엔 4년간 43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마을길 정비 등 생활 기반 구축을 약속했고, 농로 확장 요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대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근무환경도 꼼꼼히 점검했다.

백운산 치유의 숲 방문에서는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정 시장은 “진짜 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 사업 현안을 직접 점검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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