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에 ‘적응·안전 교육’ 실시
2025-08-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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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으로 한국 생활·근로 적응력 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이 7월 30일, 농업 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베트남 출신 전문 강사의 맞춤식 진행으로, 근로자들은 언어·문화 장벽 없이 대한민국 법질서, 여름철 안전, 인권 보호, 온열질환 예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익혔다.
####행정 지원과 폭염 대응, 재입국까지 ‘든든한 뒷받침’
영광군은 폭염 예방 키트 배부,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근로자들의 안정적 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로부터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는
장세일 영광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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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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