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베트남 유학생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현지 협약·박람회에서 결실
2025-08-0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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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발로 뛰며 실질적 유학 채널 확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실무단이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에서 9박 11일간 주요 대학‧유학원을 방문하며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하노이 국립농업대·다이남대 등 대학은 물론, 박람회 및 현지 고등학교·사립학교·전문대학과 MOU를 체결하며 학점 교류, 학‧석‧박사 연계, 교환학생 등 다양한 교육 협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RISE 사업 연계…맞춤형 유학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이 활동은 광주시 RISE사업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베트남 박람회에서는 호남대 홍보 부스와 상담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학부모 대상 장학제도, 광주 생활, 진학정보 등을 직접 안내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유학 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맞춤형 유학 지원과 글로벌 인재 유치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총장은 “이번 방문은 호남대 인지도를 높이고, 광주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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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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