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청년 한우 농가와 간담회~미래 축산 청사진 논의
2025-08-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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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축산인들 애로 청취·정책적 지원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윤병태 나주시장이 6일 청년 한우 농가 모임인 ‘나주시 청년한우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40여 명의 회원들과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유통‧마케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축산업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윤 시장은 “한우 산업은 나주의 미래 동력”이라며 “청년 축산인이 자립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랜드‧판로 확장, 현장 지원도 강화
나주시는 집중호우·폭염 피해 농가에 인력‧장비 지원과 각종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고, 프리미엄 한우 ‘나주들애찬 한우’ 브랜드를 출범시켜 내년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청년한우회 역시 “혁신 주체로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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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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