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 21곳 지정~맞춤형 혁신 모델 선도

2025-08-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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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 21곳 지정~맞춤형 혁신 모델 선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고흥·보성·완도·진도군이 추가 지정되며, 총 21개 시군이 특구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맞춤형 혁신교육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창업, 벤처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전남은 최근 교육부 특별교부금 1,352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교육혁신 사업 추진에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 포함된 4개 지역은 스마트팜, 해양치유, 문화예술, 명문고 육성 등 각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전남이 전국 교육모델의 선도자가 되어, 청년과 아이 모두 함께 머무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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