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 그릇에 담은 ‘광주은행’의 따뜻한 여름나기
2025-08-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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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께 보양식 1,400인분 대접…함께하는 말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은행이 말복을 맞아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 1,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병일 은행장과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시의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어르신들께 부채 등 나눔 물품도 전달하며 영양과 격려를 전했다.
####10년째 이어온 지역상생…모두를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철 삼계탕 배식 및 무더위쉼터 운영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은행 문턱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점을 개방하고 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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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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