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미쳤다…해외여행 지원금 무려 총 2억원 쏜다는 역대급 '이벤트' 정체

2025-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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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 행사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롯데월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롯데월드는 최애 놀이기구를 투표하면 총 2억 원의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곳곳 사업장에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총 2억 원 규모의 해외여행 지원금을 내건 '어트랙션 월드투어 : 최애 어트랙션 투표하고 세계여행 가자'를 진행한다. 후렌치 레볼루션, 스페인해적선, 파라오의 분노, 아트란티스, 후룸라이드, 풍선비행 등 6개 놀이기구 중 가장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선택해 투표하는 행사로,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앞 기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하다.

투표 마감 후 다음 달 12일 롯데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최종 1~3위 놀이기구와 당첨자가 공개할 예정이다. 1위에 투표한 참가자 중 10명, 2위에 투표한 6명, 3위에 투표한 4명 등 총 20명을 추첨해 한 명당 각 1000만 원씩(총 2억 원 상당)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확인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트랙션 월드투어' 관련 이미지.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트랙션 월드투어' 관련 이미지.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 참여형 물놀이 축제 '아쿠아부스터'를 개최한다. 낮과 밤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부터 MZ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낮 행사 ‘아쿠아데이’는 오후 2시 로얄가든 분수광장에서 쿨링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개그맨 출신 MC의 진행 아래 DJ 빌런들과의 참여형 물총 배틀이 펼쳐진다. 이어 치어리딩 공연, 보드게임, 포토타임 등 체험 콘텐츠가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아쿠아 나이트'가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려 퍼포먼스 모델팀 ‘ELICK’과 치어리더팀의 댄스 공연 후 팀 대항 물총 배틀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걸그룹 비비지(VIVIZ)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참여형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관련 이미지.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참여형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관련 이미지.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에서는 학예사와 함께 한국사 전 시대 해설을 들으며 워크북 활동을 하고 역사 속 인물 슈링클스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유물 속 십이지신 이야기'는 유물 속 열두 띠 동물을 찾아보고 나만의 십이지신 미니 가방을 만드는 체험이다. 이외에도 삼국통일 이야기와 함께한 퀴즈 미션 '킹메이커', 조선의 과학문화를 살펴보는 '장영실의 비밀가방' 등이 준비돼 있다.

여름 전통공예 체험 교실은 17일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십이지신 커피박 키링, 도어벨, 거문고 등 7종 상품에 전통 부채와 자개 머리핀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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