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로 떠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전시·숙박까지 한 번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8월 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앞두고 코레일, 지역 숙박업계와 연계해 KTX 왕복·전시 입장권·숙박 할인까지 모두 포함한 결합 여행상품 2종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람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KTX+전시 입장권 ▲KTX+전시 입장권+숙박 할인으로 구성해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결합상품은 국내외 예술 애호가, 디자인 전공자, 가족 단위 여행객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문화예술과 교통, 숙박의 편의를 동시에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예술, 여행, 편리함 모두 담았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진행된다. 세계 19개국 429명 작가와 84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기획됐으며, ‘포용’을 가치로 내세워 관람객과의 적극적 교감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KTX·숙박 연계 상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10월 31일까지 상품이 운영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