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생수·부채 500세트로 온정 전달

2025-08-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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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응 ‘온기나눔’ 캠페인…취약계층 보호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이 폭염 속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도사랑봉사단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생수 500병과 부채 500개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 강화

남도사랑봉사단,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등 37명이 힘을 합쳐 현장에 참여했다. 맞춤형 복지 안내 리플릿 배포, 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 참여도 함께 독려했다.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남도사랑봉사단과 함께 생수와 부채 500세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보성군은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2025년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남도사랑봉사단과 함께 생수와 부채 500세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정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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