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청년 임현호, 전남 남부권 대표로~청년정책 이끌 주역으로 발돋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 청년 임현호 씨가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 대표단 남부권 대표로 선출돼, 진도·해남·완도·강진·장흥 등 남부권 청년정책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전남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임 위원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자 문화예술 창작소 및 청년 아트컴퍼니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문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담아온 인물로, 지역문화 기반 청년정책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부권 청년 목소리, 전남 곳곳에 울리게 할 것”

임현호 위원은 “남부권을 대표해 다양한 청년 목소리를 모으고, 문화예술 중심 청년정책을 전남으로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도군은 “임 위원이 청년사회 중심축으로 성장해 전남 곳곳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응원을 전했다.

전남 청년 대표단은 앞으로 청년 주도 정책 제안, 소통행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이 머무는 전남, 청년이 바꾸는 전남’ 실현을 위해 활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