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골프 ‘전남 상륙’~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 개최 확정
2025-08-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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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꿈틀, 10월 해남에 골프 세계 스타 총집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오는 10월 16~19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공식 확정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전남도, 해남군, LPGA, BMW KOREA 등 주요 기관이 모두 참여해 성공적 대회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 프로골프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며, 약 6만 명의 선수·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행사로 전남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점프’
국내외에 중계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전남의 아름다운 해안과 골프 명소를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스포츠산업 육성의 도약대가 될 전망이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국제 스포츠행사를 지속 유치해 전남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