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붉은 맛, 진도홍주 58도~전남 8월 전통주로 선정
2025-08-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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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담긴 순곡주, 깊고 부드러운 고도수의 매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8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진도군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진도홍주58도’를 택했다.
진도 쌀과 약초 지초로 만든 이 술은 장기간 숙성을 거쳐 고도주이면서도 부드럽고 깊은 향미로 호평받는다. 홍주의 붉은 빛과 독특한 향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매력이다.
####수출도 순항…다양한 연출, 전통주 산업 키운다
진도홍주는 전통 제조법과 현대 주조기술을 접목, 여러 버전의 제품군과 수출 실적(2억 원대)까지 갖췄다. 온더록스, 하이볼, 칵테일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대중성도 높다.
전남도는 “전통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진도홍주는 온라인·대형마트·전화로 구매 가능하며, 문화재와 각종 품평회 수상 경력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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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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