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무안 수해 복구에 ‘따뜻한 연대’~이웃에 실질적 힘 보태다
2025-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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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 자원봉사단, 침수 상가서 구슬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무안군 무안읍 지하상가 복구 현장에 투입돼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군 관계자들은 토사 제거, 침수 물품 정리, 바닥 청소 등 힘든 작업을 도맡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현장 중심 상생 협력…작은 도움도 큰 울림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상가에 발생한 피해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제영 단체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회복의 본보기”라며, 맡은 바 손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원 군수 역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강진군이 앞으로도 위기 대응과 상생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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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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