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옥과 객사터’, 지역 르네상스 꿈꾼다~7.7억 지원 확정
2025-08-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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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쉼터 결합,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이 국토부 ‘소규모지역 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옥과면 옛 객사터를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사업은 7억7천만 원 규모로, 열린광장·쉼터·역사문화 포토존 등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계획됐다.
####2027년까지 본격 조성…“주민 소통·지역 활력 기대”
전남과학대 학생 공모전·주민 설문을 통해 공간 부족, 세대 단절 등 현안을 꼼꼼히 반영했다.
조상래 군수는 “옥과 객사터가 모두의 소통·정체성 회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주민 워크숍 등 소통과정을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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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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