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흘 동안 진행…말복 맞아 '국민 보양식' 반값 할인

말복(8월 9일)을 맞아 대형마트 업계가 보양식 할인전에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13일까지 보양식 할인 행사를 열어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닭고기·돼지고기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하림·참프레 닭볶음탕용 손질닭(각 800g·냉장·국내산)’은 1만 990원에 1+1 행사를 적용한다.

‘두마리 영계(550g·2·냉장·국내산)’는 9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은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1998원에, ‘보양식 찜용 돼지갈비(100g)’는 1390원에 판매한다. 간편식으로는 ‘복장어 초밥(7입)’을 7990원, ‘큰 초밥(20입)’을 1만 2990원에 내놓고, ‘CJ 비비고 설렁탕·양지곰탕(각 700g)’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7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3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민물장어와 전복을 50% 할인한다. ‘손질 민물장어(100g)’는 3990원, ‘활전복(특대·특·대·중, 각 100g)’은 각각 3640원, 3290원, 2990원, 2740원에 판매한다. 와인 ‘브레이크 포인트 말보로 쇼비뇽 블랑(750㎖)’은 9900원에 제공한다. 영계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되며, 토종닭 전품목과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40% 할인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두마리 영계는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양념 오리주물럭(800g·냉장)’은 1만 3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마지막 ‘앵콜 홈플런 NOW’ 행사를 진행한다. 10일까지 7대 카드 결제 시 ‘삼복 꿀 수박·꿀 왕수박(6㎏·8㎏)’을 5000원 할인하고, ‘호주청정우 전 품목(100g)’은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다. 13일까지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30% 할인, 국내산 ‘양파(1.8㎏)’는 50% 할인한다.

‘1등급 생닭(700g)’은 40% 할인하며, ‘국내산 손질 민물장어(1㎏)’와 ‘양념 민물장어 구이(334g)’는 10일까지 50% 할인한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4000원 할인, ‘심플러스 삼계탕 3종’은 1000원 할인한다. ‘고백스시 9990장어초밥(20입)’도 10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