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머핀 한 입에, 온정 가득” 광양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의 특별한 나눔

2025-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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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빵으로 홀몸 어르신께 사랑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여성문화센터 제과제빵 74기 수강생들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머핀 200개를 구워 후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31일, 정성껏 만든 머핀은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00가구에 생활지원사들의 손을 통해 전달됐다.

수강생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손수 준비하며, 배운 기술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누군가 생각해 준다는 위로, 앞으로도 계속될 나눔”

머핀을 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 누군가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인희 반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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