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이 더위, 대체 언제까지... 기상청이 발표한 월요일 날씨
2025-08-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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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곳곳서 비… 무더위도 계속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고, 남부지방은 전북 북부와 경북 중북부를 제외하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온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가 20∼80㎜이고, 광주와 전남 내륙, 울산, 경남 내륙이 10∼60㎜이며, 전북 남부와 대구, 경북 남부가 5∼40㎜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고,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다. 안쪽 먼바다인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을 살펴보면 서울은 오전과 오후 모두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2도를 기록하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인천은 오전과 오후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수원은 오전과 오후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춘천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32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강릉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30%다. 청주는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2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대전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세종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2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전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고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30%다. 광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70%, 오후 강수확률 60%다.
대구는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9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70%다.
부산은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30%, 오후 강수확률 90%다.
울산은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7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30%, 오후 강수확률 90%다.
창원은 오전에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60%, 오후 강수확률 90%다.
제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6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고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