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 수해 자원봉사자 연이은 지원 “공동체 본보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지역 내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해 음료와 간식, 식사를 연이어 지원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6~8일에는 함평읍, 손불면, 나산면 등 현장에 커피와 아이스티 800잔, 아이스크림 15박스, 생수 등을 제공했으며, 이보다 앞서 함평천지전통시장에는 LA갈비 등 푸짐한 점심도 제공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우리 지역 위해 힘 되는 일, 언제든 앞장설 것”

이동우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자랑스러운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귀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사례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연대와 나눔의 힘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