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또 일냈다…MZ들이 해외여행 나가 쓸어오는 인기템 상륙에 '품절 임박'

2025-08-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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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핫한 간식으로 떠올라

해외 MZ들 중심으로 화제인 아이템이 다이소에 출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소 매장의 전경 / 연합뉴스
다이소 매장의 전경 / 연합뉴스

바로 일본 SNS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토마토 캔디’가 국내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쟁여야 하는 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지에서는 ‘소금 토마토 사탕’이란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고, 달콤함 속에 은은한 감칠맛을 더한 독특한 맛이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열기는 그대로 한국으로 번져, 다이소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매장 인증샷과 후기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다이소는 “상큼한 토마토를 왕창 담은 맛”이라는 홍보 문구로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개별 포장된 40g 제품이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호평받고 있다.

■ 일본 원조와 비교…“더 순하지만 충분히 매력적”

일본 원조 제품은 짭짤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반면, 다이소 제품은 단맛과 새콤함의 비율이 조금 더 높다. 소비자들은 “토마토의 산뜻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일본판에 비해 자극은 덜하지만 더 부드럽다”는 평가를 남겼다. 토마토 본연의 맛을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단짠 밸런스가 특징이다.

토마토 캔디 / 다이소
토마토 캔디 / 다이소

실제 시식 후기는 호불호가 갈린다. “중독성 있는 맛이라 계속 손이 간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처음 먹어보는 묘한 맛이라 호기심은 채웠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한 번쯤 먹어봐야 하는 여름 간식’이라는 점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 여름 타겟 상품, 전국 다이소·온라인몰서 판매

토마토 캔디는 현재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휴대성이 좋아 사무실 간식이나 여행 중 먹기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40g 한 봉에 1000원. 대량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는 비슷한 맛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된다.

토마토 캔디 / 다이소
토마토 캔디 / 다이소

SNS에서는 “없어서 못 산다” “한 봉지 먹고 바로 재구매했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간식 시장에서 토마토 캔디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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