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단 발표~ 지역 발전 총력
2025-08-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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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전략가들로 구성된 수석부위원장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최고위원(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으로 광주의 이병훈 전 국회의원, 전남의 김성 장흥군수, 전북의 이원택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수석부위원장은 재선 장흥군수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현안과 주민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 지역의 수석부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원택 국회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전북부지사 및 청와대 자치발전 행정관을 역임한 지역 발전 전문가로 꼽힌다.
####호남 미래 설계의 중심, 특위 출범 준비
서삼석 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단의 풍부한 입법·행정 경력과 전문성은 호남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의 아젠다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위는 각 지역의 중점 사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정책적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광주, 전남, 전북에서 각각 약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특위는 이달 중 공식 출범한다.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특위는 지역 현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수석부위원장단과 위원들의 협력에 기반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호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과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이 이루어질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