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산업현장 점검~실질 지원 방안 모색
2025-08-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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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경제부지사, 석유화학·이차전지·우주항공 거점 3일간 방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12일부터 사흘간 여수·순천·광양·고흥 등 동부권 주요 산업현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과 신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건설 현장, LG화학 여수공장, KCL 방폭·화재안전센터,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산업 기반과 안전 인프라를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13일에는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협의체 발족식 참석과 포스코퓨처엠 방문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4일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항공센터, 드론센터를 찾아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제2우주센터 구축 등 미래 우주산업 현안을 점검한다.
강 부지사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 확보, 제도 개선,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매월 현장 소통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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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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